CG보다 생생한 장인의 손맛… 그 없었으면 ‘쉬리’도 없었다

조선일보 2025-03-19
영화 ‘쉬리’의 재개봉을 기념해 서울 강남의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강제규 감독은 “한국 영화에서 제 쓰임새를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려 한다”고 말했다. 그의 앞에 놓인 액자에 그가 연출한 ‘은행나무 침대’를 비롯해 ‘쉬리’ ‘태극기 휘날리며’ ‘장수상회’ 포스터가 들어있다. /박성원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황정민이 다 나온 영화가 있다. 지난 26년간 쉽게 볼 수 없었던 그 영화, 한국 블록버스터의 시초 ‘쉬리’(1999)가 돌아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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